로고

환경공단,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 실시

내달 18일까지 진행…행사참여자 추첨 통해 경품제공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7/29 [13:07]

환경공단,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 실시

내달 18일까지 진행…행사참여자 추첨 통해 경품제공

변완영 | 입력 : 2024/07/29 [13:07]

▲ 행사 포스터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가정의 달에 진행된 싹싹 빈그릇 챌린지에 이어서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남김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휴가지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를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과 식사 후 빈 그릇 사진을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경험담과 함께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참여 결과를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생활계 음식물쓰레기는 500만톤이 발생했다. 이를 처리하는 비용은 약 8천억원이 소요되며 처리과정에서 고농도 폐수 발생으로 수질 및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1kg는 0.158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가 여름 휴가철 즐거운 여가와 함께 국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