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환경공단, 디지털 물산업 전환 본격 시동:국토교통뉴스
로고

환경공단, 디지털 물산업 전환 본격 시동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 개소식…국가 주도의 체계적 디지털 물관리 체계 마련

변완영 | 기사입력 2023/11/03 [15:12]

환경공단, 디지털 물산업 전환 본격 시동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 개소식…국가 주도의 체계적 디지털 물관리 체계 마련

변완영 | 입력 : 2023/11/03 [15:12]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왼쪽에서 7번째)은 11월 2일, 공단 본사에서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일 환경부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을 개소했다. 

 

이는 유역별 하수도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상, 오염원, 수질 측정 자료 등을 수집, 분석해 하천 수질 향상과 도시침수예방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자체에 대한 시설진단 등 하수처리장 기술지원 ▲홍수피해 등을 대비한 사전예방점검 ▲응급복구와 개선대책 수립 등 현장 대응지원 ▲빅데이터 기반 하수도관리를 위한 통합관제실 구축과 운영 등이다.

 

한편 공단은 통합관제실 개소를 기념해 1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에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 K-eco 미래물관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6개국 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유역 물관리, 디지털 물산업을 주제로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됐다.

 

홍승관 한국물산업협의회장을 좌장으로한 ‘종합토론’에서는 △기후대응 △대체수자원 △건강한 물환경 △물산업 등 한국의 물 문제에 대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 개소로 국가 주도의 체계적인 디지털 물관리 체계가 마련됐다.”며 “공단은 국가 물관리 핵심기관으로 디지털 융합형 물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