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송도호 위원장, ‘도림천 복원공사’ 준공기한 엄수 촉구:국토교통뉴스
로고

송도호 위원장, ‘도림천 복원공사’ 준공기한 엄수 촉구

서울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소극적 예산투입 지적

변완영 | 기사입력 2022/07/28 [15:13]

송도호 위원장, ‘도림천 복원공사’ 준공기한 엄수 촉구

서울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소극적 예산투입 지적

변완영 | 입력 : 2022/07/28 [15:13]

▲ 송도호 위원장이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에게 도림천 복원공사 준공기한 엄수 촉구하고 있다.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25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공사”의 추진 속도가 매우 부진함을 지적하고 당초 계획대로 2024년까지 준공할 것을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이 날 예비심사에서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공사의 준공기한이 2024년 12월까지인데 확실히 준공 가능한지를 물순환안전국장을 상대로 따져 물었고,

 

 이에 물순환안전국장은 전체 공사비 330억원 중 현재까지 약 15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잔여분이 약 180억원 정도라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을 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금년 예산은 8월 말이면 소진되고 9월부터는 이번 추경에 편성한 6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공사만 할 수 있는 여건인데 이처럼 찔끔찔끔 예산투입으로 과연 약 180억 원 규모의 잔여분을 남은 2년 만에 완공할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꼬집고,

 

지금과 같은 예산편성 추세로는 5년 이상은 걸릴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2024년 준공기한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계획된 예산의 적기 투입과 주요 공정들의 공정속도 제고 등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331억을 투입하여  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 ~ 동방1교까지 1.35km의 도림천 복개구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복개하천 복원사업으로 서울시가 2020년 1월 착공한 후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