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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학회, ‘기후위기 극복과 물순환’ 논의

‘학술발표회’…제주에서 8~10일간 국내외 전문가 등 670여편 논문 발표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5/07 [19:48]

수자원학회, ‘기후위기 극복과 물순환’ 논의

‘학술발표회’…제주에서 8~10일간 국내외 전문가 등 670여편 논문 발표

변완영 | 입력 : 2024/05/07 [19:48]

▲ 한국수자원학회 로고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한국수자원학회는  8일~10일 3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기후위기 극복, 안전한 물의 순환’ 이란 주제로 정기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초청강연은 일본 교토대 타이칸 오키(Taikan Oki) 교수가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수자원 프론티어 원태상 교수를 기념하는 원태상 기념강연은 서울대 김영오 교수가 선정돼 “불확실한 수문학의 세계, 우리는 늘 도전자”의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수자원학회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의 전문가를 초청해 뉴질랜드‧미국‧베트남‧이란‧일본‧중국‧태국 등 7개국 국제학회 교류세션을 개최한다.

 

또한 K-water를 포함한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기획세션과 다양한 분과세션을 운영해 최근 물관리 기술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전공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총 67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학회는 1967년 창립된 이래 국가 수자원의 확보 및 관리, 홍수, 가뭄 등 다양한 수재해에 관한 연구를 담당해 온 학술단체로 총 4,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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