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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안전한국훈련’ 최상위 등급…3년 연속

재난안전통신망 새로 도입…현장 대응력 강화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7/08 [17:09]

BPA, ‘안전한국훈련’ 최상위 등급…3년 연속

재난안전통신망 새로 도입…현장 대응력 강화

변완영 | 입력 : 2024/07/08 [17:09]

▲ 안전한국훈련 중 토론훈련 현장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BPA는 영도구청, 항만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및 영도구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건물파손화재, 선박사고) 대응훈련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BPA는 훈련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새로 도입해 훈련 全 단계에서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관련 기관들의 협조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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