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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協, 태풍피해성금 831만원 기탁: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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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協, 태풍피해성금 831만원 기탁

전국 회원 동참 모금액…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변완영 | 기사입력 2022/10/21 [15:29]

주택관리사協, 태풍피해성금 831만원 기탁

전국 회원 동참 모금액…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변완영 | 입력 : 2022/10/21 [15:29]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왼쪽 두 번째)과 채희범 사무총장(맨 왼쪽)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오른쪽 두 번째)과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맨 오른쪽)에게 수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공)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지난 9월, 전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수해 이웃돕기 성금’ 831만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이번 수해 이웃돕기 성금은 ‘힌남노’ 태풍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국 주택관리사 회원들이 동참해 정성을 모은 결과이다. 

 

지난 18일 10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이뤄진 수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 채희범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이 자리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이선미 협회장은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와 역대급 위력의 힌남노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포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희생자들에 대해 전국의 주택관리사들이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서,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합심해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이렇게 귀한 인연을 처음 맺게 되어, 매우 반갑고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주택관리사 회원 분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3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직원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지나가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공동주택 단지 6개소를 방문해 피해 시설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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