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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원역 에스컬레이터 새 단장 ‘구슬땀’: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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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원역 에스컬레이터 새 단장 ‘구슬땀’

현재 공정률 50%…올해 7월까지 마무리 목표로 주‧야간 병행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3/26 [10:19]

[포토] 노원역 에스컬레이터 새 단장 ‘구슬땀’

현재 공정률 50%…올해 7월까지 마무리 목표로 주‧야간 병행

변완영 | 입력 : 2024/03/26 [10:19]

▲ 7호선 노원역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 현장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지난 1996년 10월에 설치되 27년이 경과된 7호선 노원역 에스컬레이터(E/S)가 신형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노원역 환승통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가 지난해 6월 시작해서 올해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는 ‘승강기 안전관리법 준수’ 와 에스컬레이터 노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함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총 43억원을 투입해 4호선‧7호선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한 후 일괄 교체를 진행하는 것으로  노원역 E/S 4‧5호기 2대와 6~9호기 4대 등 총 6개가 새것으로 바뀐다.

 

주‧야간 작업 병행을 시행하며, 분야별 (승강기‧전기‧건축‧기계‧통신) 공정관리를 협업한다. 또한 공사자재는 중국에서 사전제작해서 들어오는데 현재는 4대분이 들어와 있고, 기존 시설물이 철거되면 다음주에는 2대분이 추가 반입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차적으로 ▲스텝 미끄럼 방지 카펫 설치 ▲이동 통로 밝기 개선 ▲평일 출・퇴근시간대 안전요원 배치 등의 대책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환승통로 전면폐쇄 기간 중 이용객이 우회 경로로 환승할 수 있도록 ‘간접 환승(소프트 환승)’ 방식을 도입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50%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으면 진행이 조금 빠를 텐데 12월부터 환승통로를 폐쇄하고 나서 공사를 진행했다”며“목표치인 올해 9월 이전에 이르면 7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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