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환수위, 관악산 휴양림‧서울식물원 등 현장 시찰

11대 후반기 첫 현장 방문…추진 사업 철저 당부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9/10 [08:21]

환수위, 관악산 휴양림‧서울식물원 등 현장 시찰

11대 후반기 첫 현장 방문…추진 사업 철저 당부

변완영 | 입력 : 2024/09/10 [08:21]

▲ 서울시의회 환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6일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예정지를 현장 답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임만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6일 관악산 근린공원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및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인 관악산 근린공원 선우지구에 방문하여 관악구 공원여가국(여가도시과) 및 서울시 정원도시국(이수연 국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오후에는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해 식물원 운영관리, 전시 및 프로그램, 식물유전자원 등에 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온실과 주제원 그리고 특별전시를 시찰하며 관리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계절 축제’ 사업 추진과 9월 예정인 ‘2024년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천만 서울시민께서 공원녹지 및 산림여가를 통해 녹색복지를 누리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면밀하게 살피면서, 부족한 부분은 적극 개선하는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되겠다.”라며 위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체험장, 산책로,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