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스타트업 발굴

플랫폼·제품·서비스 등 잠재고객 검증 기회 제공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8/06 [20:44]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스타트업 발굴

플랫폼·제품·서비스 등 잠재고객 검증 기회 제공

변완영 | 입력 : 2024/08/06 [20:44]

▲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로고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공간정보 창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장진출 전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2달간 시장성 TEST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진흥원이 2022년부터 시작한 시장성 TEST는 각 기업이 타깃팅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제품·플랫폼·서비스)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장성 TEST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는 액셀러레이터와 1:1 면담 등 각 기업의 As-Is BM 진단과 기업별 최적화된 검증 조사 방법(온라인설문, 고객 심층인터뷰)으로 매칭한다.

 

또한,  2단계에서는 신규 제품에 대한 고객경험(고객 PainPoint, 핵심구매요소, 경쟁사 비교 등), 제품가치(경험 유무, 차별성), 사용자 만족도 등 설문 및 인터뷰 항목을 설계한다.

 

아울러, 3단계는 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웹 기반의 온라인 설문 조사 및 타깃 대상자 그룹(전문가, 고객, 선도 기업 등) 심층인터뷰를 실시한다. 4단계에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별 BM 개선 및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손우준 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은 공간정보 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우리 원이 가진 역량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으로 나가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성 TEST 참가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www.spacen.or.kr, 주소창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입력)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창업기업 시장성 테스트, 손우준, 액셀러레이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스마트 건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