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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상청과 K-UAM 핵심 기술개발 추진

2030년 성장기 대비 1,007억 투입… 항행교통‧버티포트‧안전인증‧기술 등 준비

한창권 | 기사입력 2024/05/16 [05:38]

국토부, 기상청과 K-UAM 핵심 기술개발 추진

2030년 성장기 대비 1,007억 투입… 항행교통‧버티포트‧안전인증‧기술 등 준비

한창권 | 입력 : 2024/05/16 [05:38]

▲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구조

 

‘UAM 국가전략기술 사업단’ 구성... 김민기 사업단장 선정

 

[국토교통뉴스=한창권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등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점이 될 2030년 이후 성장기를 대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본 사업은 지난해 4월 현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8월에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한 첫 번째 사례가 된다.

 

본 사업에는 총 1,007억원(국비 803억원)을 투입한다. UAM은 ▲ 항행·교통관리기술 ▲ 버티포트(도심형항공기(UAM)의 이륙·착륙 및 항행을 위하여 사용되는 시설) 운용·지원기술 ▲ 안전인증기술 등 3개 전략분야 총 7개 연구개발과제로 관련 산·학·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한다.

 

▲ 정부의 UAM 추진 로드맵 및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연계·적용 방안(안)

 

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예측기술 확보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로 구성된다.

 

안전인증기술 분야는 UAM의 도심운용 환경을 충족하기 위한 항공기 인증기술기준을 개발하는 과제로, 국내 UAM 상용화의 직접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다부처의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긴밀한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국토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내 ‘UAM 국가전략기술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장(단장 김민기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사업단은 본 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UAM 관련 산·학·연·관 정책협의체인 UTK(UAM Team Korea)와 연계·협력으로 UAM 기술·시장·정책 환경변화에 유연하고 조속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은 “미래 新항공교통수단인 UAM 상용화를 위해 UAM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UAM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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