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물재생공단, 올해도 ‘ESG실천’ 기관 도약:국토교통뉴스
로고

물재생공단, 올해도 ‘ESG실천’ 기관 도약

분뇨운반차 휴게공간‧K-RE100 동참‧ 계약인지세 균등 납부제 시행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2/15 [06:35]

물재생공단, 올해도 ‘ESG실천’ 기관 도약

분뇨운반차 휴게공간‧K-RE100 동참‧ 계약인지세 균등 납부제 시행

변완영 | 입력 : 2024/02/15 [06:35]

▲ 태양광발전시스템(위), 신재생에너지 활용 지역주민친화시설 생활 SOC(아래)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실천’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물재생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물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분뇨처리차량 입차 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 ▲K-RE100 동참 ▲계약인지세 균등 납부제 시행한바 있다.

 

먼저 공단은 주로 새벽녘에 이동하는 분뇨 운반 차량 운전자의 안전과 피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남센터 분뇨처리시설에 분뇨 운반 차량 전용 주차장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분뇨 운반 차량 운전자를 위한 휴게공간(70㎥) 내외부에는 냉․난방기, 흡연 공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의자 등을 마련하여 휴식 중에도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형LED와 문자(SMS)를 통해 ‘차량 진입 및 대기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해 전국 환경공단(하수처리장) 최초로 한국형 친환경 캠페인 ‘K-RE100’에 가입, 지속가능한 기관 운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K-RE100에 자가발전 방법으로 참여, 본부 포함 소속 물재생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약 1,539MWh/년을 발전하여 온실가스 배출 865.84tCO2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을 위한 친화시설 공원에 쉼터, 편의시설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SOC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지난해부터 업체와 계약 시 계약상대자와 공단 간 ‘전자계약인지세’를 균등 부담하여 계약업체의 인지세 부담을 줄여주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약자와 동행은 작은 관심과 시도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단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주민 등 주변에 대한 적극적 관심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및 운영 여건을 꾸릴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공단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