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전북차량환경사업소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전북차량환경사업소 지부장, 소장, 반장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코레일테크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 동안 전국 10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TBM(Tool Box Meeting)’ 우수사례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실효성 있는 TBM 활동 문화 조성을 목표로, 6개의 우수사례 작품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TBM이란 작업 전 실시하는 안전점검회의로, 작업자들이 모여 작업내용과 위험요인을 재확인하고 안전한 작업절차가 무엇인지 서로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코레일테크에 적합한 TBM 활동을 선정해 각 현장에 맞도록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선정된 6개의 우수작품은 작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최우수작의 경우 TBM 활동에 필요한 단계별 내용과 직원이 주도적으로 유해‧위험요인 및 개선 대책을 공유하여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안전점검 회의를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사업소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에 대한 중요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TBM 활동을 시행하여 직원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 영상은 전 사업소에 공유될 예정이며 코레일테크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