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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산업 기술설명회’ 첫 도입…물산업 진흥 기대

올해 대주제 ‘하수처리’‧ 내년 물산업 재생에너지 등 기술 범위 확대…연간 총 4회 개최

변완영 | 기사입력 2023/05/08 [12:14]

서울시, ‘물산업 기술설명회’ 첫 도입…물산업 진흥 기대

올해 대주제 ‘하수처리’‧ 내년 물산업 재생에너지 등 기술 범위 확대…연간 총 4회 개최

변완영 | 입력 : 2023/05/08 [12:14]

▲ 제1회 물산업 기술설명회(악취저감 1차) 현장사진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서울시가 물산업 분야 민간기업이 보유 기술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물산업 기술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연간 총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물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할 기회조차 없던 물산업 민간기업들이 공공기관, 대기업, 설계사 등 관계자 앞에서 신기술·신공법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새롭게 열렸다. 

 

기술을 개발한 물산업 민간기업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홍보 기회를 얻고, 공공기관·기업은 사업에 적합한 신기술, 제품 등을 현장에 적용해 상부상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보유업체와 기술이 필요한 기관·업체 간 투명한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한 신기술·신공법의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물산업을 진흥시킨다는 목표다.

 

행사는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등 민간기업, 물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기업들이 기술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대주제로 ‘하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선정했고, 이에 따라 각 회차별 다른 주제로 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기술이 소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물산업 재생에너지, 2025년에는 지능형 스마트 물관리 분야 등 연차적으로 기술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수처리에 대한 ‘제1회 물산업 기술설명회’는 ‘악취저감기술’을 소주제로 시행된다. 지난 3월29일 물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에이비테크 ▲이앤켐솔루션 ▲㈜유성이엔티 ▲㈜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 ▲주식회사 유진테크 ▲주식회사 나우시스템 등 총 6개의 물산업 업체가 참석해 신기술을 설명했다.

  

악취저감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 추가로 설명회를 8일 오후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한다. 추가 설명회에 참여하는 6개 업체는 ▲주식회사 프로메드코리아 ▲㈜유성엔지니어링 ▲아쿠아셀(주) ▲태준 E&C ▲이노엔비텍 ▲일신종합환경이다.

 

향후 물산업 기술설명회에 소개된 우수한 기술은 면밀한 검증 절차를 거쳐 필요 시 서울시 하수처리장에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계약 등 판로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6월 말 하수처리에 사용할 수 있는 “계측 기술‧제품”을 주제로 ‘제2회 물산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물산업 기술설명회’가 기술 보유업체와 신기술·신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기 원하는 기관·업체 간 투명한 통로 역할을 해 물관리 기술이 발전하고 물산업 진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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