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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차관 “우주항공청 주거·교통 지원에 만전”

30일 경남 항공 국가산단 현장점검…우주항공청 정착 지원 방안 논의

국토교통뉴스 | 기사입력 2024/05/30 [17:15]

진현환 차관 “우주항공청 주거·교통 지원에 만전”

30일 경남 항공 국가산단 현장점검…우주항공청 정착 지원 방안 논의

국토교통뉴스 | 입력 : 2024/05/30 [17:15]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부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아스트 등 항공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진주·사천지역을 항공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사천 항공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12월 착공되어 현재 90% 이상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진주·사천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초기 이주직원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사천시 인근에 LH 임대주택을 직원 숙소로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9일 1차로 100호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사천의 동서를 잇는 항공산업대교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30일 오후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진 차관은 “우주항공청이 사천시에 입지함에 따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지시했다.  © 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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