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예타 탈락한 ‘서산공항’ 다시 추진한다

국토부, 충남도와 협력회의… 재기획 용역 등 추진방안 논의

변완영 | 기사입력 2023/05/15 [21:49]

예타 탈락한 ‘서산공항’ 다시 추진한다

국토부, 충남도와 협력회의… 재기획 용역 등 추진방안 논의

변완영 | 입력 : 2023/05/15 [21:49]

▲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지난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B/C 0.81)한 것으로 결정된 서산공항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산공항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해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객터미널, 계류장 신설등 총 532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기재부 예타결과 AHP(종합평가) 0.456로 기준치인 0.5에 부족했다. 

 

이에 국토부는 15일 공항정책관 주재로 충청남도 협력 회의를 개최해 서산공항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재기획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타당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살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서산공항 사업 추진의지는 변함없으나, 기존의 사업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만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보완 절차를 신속히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