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제23대회장이 선거 홍보물을 보이고 있다.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제23대 회장으로 현재 22대 회장인 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김석종 교수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사옥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 선거를 한 결과, 기호 1번 김석종 후보가 46표(73%)로 기호 2번 장흥균 후보(17표, 27%)를 꺾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공표했다.

김석종 당선인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제22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3년 동안 협회를 무리 없이 이끌어 오고, 성과심사가 분리돼 협회가 위기 속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한 결과를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 김석종 당선인의 새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2023년 제51회 정기총회에는 협회 역대회장 고문, 시도회장, 공간정보사업자 및 기술자 대의원등이 참석해 ▲2022년도 주요 사업 실적보고 ▲2022년도 결산 승인 및 감사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