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3년 법정 정기검사 및 안전을 위한 재정비 시행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15일간 운영을 임시 중지한다. [사진=인천교통공사]

궤도운송법 따라 인천 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  

김성완 사장은 “인천의 관광 랜드마크 자리매김에 최선”

[국토교통뉴스=한창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3년 법정 정기검사 및 안전을 위한 재정비 시행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15일간 운영을 임시 중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 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시행한다.

검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진행되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 재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 및 재정비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의 대표적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