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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디벨로프, 라오스 '케이블카 관광 프로젝트' MOU 체결: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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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디벨로프, 라오스 '케이블카 관광 프로젝트' MOU 체결

한국 기업 최초 '비엔티안' 주에 1,400km 최장 케이블카 설치

한창권 | 기사입력 2022/12/05 [11:32]

H&B디벨로프, 라오스 '케이블카 관광 프로젝트' MOU 체결

한국 기업 최초 '비엔티안' 주에 1,400km 최장 케이블카 설치

한창권 | 입력 : 2022/12/05 [11:32]

▲ H&B디벨로프-STOLAO 이서진 대표와 비엔티안 주 Daoheuang Nanthavong 부지사, 스타반디스 인시엔 기획투자부 차관, 정보문화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반디스 인시엔 차관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H&B디벨로프]

 

 인프라 구축되면 1억명 관광객 유치-수백만 명 강변 마을 방문 예상

 

[국토교통뉴스=한창권 기자] H&B디벨로프(대표 이서진)가 라오스 정부 비엔티안 주와 라오스의 관광대국 발돋움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케이블카 관광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비엔티안 주 Daoheuang Nanthavong 부지사, H&B디벨로프·STOLAO 이서진 대표, 스타반디스 인시엔 기획투자부 차관, 정보문화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서진 대표와 스타반디스 인시엔 차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서진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한 후 “더 많은 관광명소를 만들고, 기존의 관광명소를 국제기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라오스 정부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B디벨로프가 라오스에 설립한 계열사 STOLAO에 따르면, 케이블카에 대한 연구 및 관련 활동은 비엔티안 주 방비엥 지구에서 진행되며 인기 있는 휴가지에 관광명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대표는 “케이블카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는 지역 주민과 조직이 참여하며 지역 및 중앙 관리들의 조언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케이블카가 건설되면 다른 관광지와 서비스가 뒤따르고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강변 마을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STOLAO는 “이번 사업이 관광 케이블카 길이로는 최장이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을 한국기업이 최초로 시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1,400km의 관광 및 수송용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라오스 방문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는 케이블카 설치와 연계된 관광인프라를 통해서 충분히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서진 대표는 “라오스는 자연 경관과 사람들의 친절함 때문에 관광의 땅”이라면서 “이것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줬다. 이러한 요소들이 라오스 발전에 기여했고, 현지인들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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