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1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개최‘친환경 도시 및 건축’ 주제 … 서울, 덴마크, 싱가포르 등 국내외 사례 공유
[국토교통뉴스] 서울시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울,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다’를 제목으로 국제세미나를 12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세미나는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및 건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되며, ‘라이브 서울’ 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일부터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며,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및 ‘세미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션 1에서는 카스카이스(포르투갈), 우메오(스웨덴) 등 해외사례와 함께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서울의 비전이 다뤄질 예정이며, 좌장으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자리한다.
세션 2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운영성과를 비롯해 캐나다, 싱가포르, 덴마크 등 해외 친환경건물 사례가 다뤄진다. 좌장으로는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가 자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전시 ‘비욘드 지이비 10’은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 등과 협력하여 전시를 운영 예정이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공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10년을 계획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 대표모델로 자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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