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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자율주행버스, 25일부터 무료 탑승 가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 행사 참석

국토교통뉴스 | 기사입력 2022/11/28 [02:15]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25일부터 무료 탑승 가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 행사 참석

국토교통뉴스 | 입력 : 2022/11/28 [02:15]

▲ 서울시의회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4일 교통위원회 제315회 정례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에 참석해 자율주행 버스 운행기술 발전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서울시 미래교통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주행버스 추진 경과 등 관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율주행버스의 운행을 선언하고 자율주행 버스를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로는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과 교통위원회 의원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 송창현 현대차 사장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계천 자율주행 전용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로 대중교통 운행이 이루어진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11월 25일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청계광장~세운상가~청계광장 총 3.4km를 순환 운행한다.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향후 운행 대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직접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해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운행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봤다. 특히 시민들이 탑승하는 경우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청계천의 경우 방문객이 많고 오토바이 운행이 빈번한 만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면서 무엇보다도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행해야 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행정적 관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도시가 되는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해외로 역수출 하는 경제적인 선순환 구조도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 시민들이 직접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안전하게 운행되길 바라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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