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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캠핑 관광의 메카’로 거듭난다: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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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캠핑 관광의 메카’로 거듭난다

대한캠핑장협회·인제 햇살마을,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의 기자간담회’ 개최

변완영 | 기사입력 2022/10/20 [13:11]

인제군, ‘캠핑 관광의 메카’로 거듭난다

대한캠핑장협회·인제 햇살마을,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의 기자간담회’ 개최

변완영 | 입력 : 2022/10/20 [13:11]

▲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글램핑장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이  내·외국인이 안전한 캠핑관광을 즐기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는 등 ‘캠핑관광’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소망을 안고 지난 14일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이하 협회)는 인제군 햇살마을에서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캠핑관광 확산 및 한류캠핑세계화”목표에 대한 실천전략을 홍보해 캠핑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실천전략의 홍보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기자단과 함께 현장중심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인제군의 협조로 남면1리 햇살마을을 방문하게 됐다. 

 

햇살체험센터 세미나실에서 협회 강명훈사무총장과 관계자, 기자단, 황철진마을협의회장, 전상천마을이장,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캠핑문화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장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방안을 이끌어 냈으며 이후에 몇 개 지역을 시범으로 홍보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간담회 후 기자단과 함께 햇살마을에서 새롭게 조성한 캠핑장현장을 방문해 전상천 햇살마을이장의 현장설명, 향후 사업계획을 경청하고 기자단의 캠핑장 시설 등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이어 인제군 햇살마을의 주요 관광명소인 자작나무숲, 아르고(수륙양용차)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캠핑관광 연계 지역명소 관광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의 홍보방안을 강구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여가관광으로 자리 잡은 캠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캠핑관광 확산 및 한류캠핑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안전캠핑 ▲공정캠핑 ▲이지캠핑 ▲트랜드캠핑의 4대 분야별 실천전략을 세워 분야별로 협력체계를 갖추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에 협회는 ‘공정캠핑’분야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경기도의 캠핑관광정책에 반영돼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안전캠핑’분야는 가스안전·화재안전·전기안전·환경위생안전으로 분류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해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위생전문회사인 ㈜세스코와 함께 환경·위생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전국 야영장에 보급하고 있다. 안전캠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해 안전캠핑전문가를 배출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통합교육과정을 개발 중에 있다. 

 

더불어 ‘이지캠핑’분야는 협회 협력사인 땡큐캠핑, 캠지기 등, 캠핑플랫폼회사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캠핑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트랜드캠핑’분야는 KBS N과 협력해 캠핑관광 관련 문화콘텐츠사업 전반의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회에서는 한류캠핑세계화를 위한 안전한 캠핑장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캠핑장 창업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1기 17명의 캠핑전문가를 배출한바 있으며, 2기 25명의 예비 캠핑전문가가 현재 교육 중에 있다.

 

협회 강명훈사무총장은 “이번 햇살마을에서 실시한 간담회를 통해 캠핑관광 4대 실천 전략이 적극적으로 홍보되어 국민적으로 호응을 얻고 안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인제군 원대리와 남전리에 펼쳐진 순백의 자작나무 군락지     ©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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