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첨단IT기술 기반 철도안전시스템 선봬‘안전산업박람회’서 ‘의사결정 MIS' 등 4차산업기술 전시
[국토교통뉴스] 한국철도공사가 첨단 철도안전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기술과 안전시스템을 관람자가 시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 ▲체험공간 ▲홍보공간으로 나눠 꾸몄다.
전시공간은 ▲시설물점검 자율비행 드론 ▲열차 연결 작업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원격무선입환 제어시스템’ ▲한 화면에 철도정보를 총망라한 ‘경영정보시스템(MIS)’ 등을 선보인다.
경영정보시스템은 실제 코레일의 의사결정 경영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는 시스템으로 안전, 운송, 경영현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각화해 보여준다.
체험공간은 ▲가상현실 안전사고체험 ▲장대화물열차 디오라마 ▲KTX 운전시뮬레이터 ▲메타버스 기차역 등으로 구성됐다.
가상현실 안전사고체험은 VR헤드셋 장비를 착용하고 철도건널목 사고, 전차선 감전 등의 가상 3D 사고 현장을 현실감 있게 체험하며 철도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홍보공간에서는 ▲쉽게 이해하는 철도이용 안전수칙 ▲숨겨진 고속열차 안전시스템 ▲4대 관광벨트 및 장대화물열차 소개 영상 ▲‘완판 코레일 굿즈’ 등을 소개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선진 안전기술을 공유하며 철도와 관련 산업이 교류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많은 국민이 철도기술을 견학하고 열차운영시스템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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