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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속도 낸다…3분기 대상지 공모: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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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속도 낸다…3분기 대상지 공모

16일까지 자치구에 접수‧ 하반기 선정위원회 개최…10개소 내외 선정 예정

변완영 | 기사입력 2022/09/14 [09:28]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속도 낸다…3분기 대상지 공모

16일까지 자치구에 접수‧ 하반기 선정위원회 개최…10개소 내외 선정 예정

변완영 | 입력 : 2022/09/14 [09:28]

▲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요건 및 대상지 예시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역세권 활성화사업’ 3분기 공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상업지역 등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분기별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자치구에서 주민 등 대상으로 상시접수를 진행, 오는 16일까지 자치구 신청분을 받아 이달 말에 제3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 중 면적요건을 개정해 사업대상지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운영기준에 동의율 요건을 신설, 무분별한 사업 신청을 방지해 대상지 선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분기별로 선정되며,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에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검색 후 운영기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해당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보육·체육·여가시설 등 지역필요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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