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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개막…300여 도시‧기업 참여: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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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개막…300여 도시‧기업 참여

스마트홈‧스마트라이프‧모빌리티 등 첨단 혁신 서비스 및 제품 전시

변완영 | 기사입력 2022/08/31 [14:19]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개막…300여 도시‧기업 참여

스마트홈‧스마트라이프‧모빌리티 등 첨단 혁신 서비스 및 제품 전시

변완영 | 입력 : 2022/08/31 [14:19]

▲ '2022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개막식이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3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여 개 도시와 기업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슬로건 하에,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동, 도시회복력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제1전시관 내 축구장 4배 규모*의 면적에 미래도시관, 도시회복력관, 탄소중립관, 스마트 모빌리티관 등 6개 주제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세종 국가시범도시관에서는 미래형 스마트홈, 자원순환 회수로봇,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생활서비스를, 부산 국가시범도시관에서는 스마트물관리시스템, 도시행정AR, 안전VR, AI 체육센터 등 우리 일상에서 펼쳐질 혁신기술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국내 15개 도시와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스라엘, 체코 등 다양한 해외각국 도시들의 스마트 서비스와 제품들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인 제이슨 쉥커(Jason Schenker)가 미래기술과 스마트도시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시대, 스마트시티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디지털 전환, 메타버스, ESG경영, 친환경 에너지, 리빙랩 등 도시분야 최신 논제들을 다루는 18개의 콘퍼런스가 국내외 유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시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과 도시,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 등에는 장관상과 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전시장 내 수상작 전시, 홍보영상 지원,‘WSCE 네트워크 나이트’참석 등 혜택도 주어진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엑스포가 관람객들에게 미래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를 세계 스마트도시‧기술을 선도하는 국제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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