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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둔촌주공, 공사중단 105만에 정상화 ‘환영’

국토교통뉴스 | 기사입력 2022/08/01 [13:01]

[사설] 둔촌주공, 공사중단 105만에 정상화 ‘환영’

국토교통뉴스 | 입력 : 2022/08/01 [13:01]

1만2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지난 4월 15일 공사 중단된 이후 105일 만에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 조합정상화위원회, 시공사업단 등과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하고 서명했기 때문이다.

 

이번 합의서는 사업정상화를 위한 최초의 합의서이다. 공사 중단으로 인해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게 됨에 따라 강동구는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첫 회의에서부터 합의까지 이르는 성과를 도출했다.

 

조합 직무대행자 등 참석자는 위 내용이 포함된 “둔촌주공 사업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에 서명 날인하고 향후 조속한 공사재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시공사업단은 이번 실무협의에 직접 참관한 후 사업정상화 및 신속한 공사재개를 위해 협력할 것에 동의한 것이다.

 

총회의결 결과 시공 사업단의 준비일정을 감안하면 공사재개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가능할 것이다. 공사재개 및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총회는 두어달 가량 뒤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며, 시공사업단은 총회이후 사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는 공사재개를 위한 인력,자재 등을 확보하는 시간이 두달 넘게 걸릴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상가관련 분쟁은 향후 10월 조합총회에서 기존 결의를 취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는 유치권이 걸려있는데 이를 풀면되는 것이다.

 

다만 사업 정상화까지 순탄치만은 않다. 시공사업단은 공사재개를 위한 선결조건이 총회를 통과해야 공사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수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달 23일 만료되는 7천억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연장과 관련해서도 세부조율이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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